요금제
통화 많이 하는 사람, 선불 요금제 고르는 법
영업·상담·가족 연락 등으로 전화를 많이 하는 사람이 앤텔레콤 선불 요금제를 고를 때 볼 기준을 정리합니다. 한 달 통화 시간과 상대방 통신망에 따라 월 20,800원 L망 300분, 망내25·33·40, 36,000원 베이직, 39,600원 396 10.3GB까지 맞는 상품과 개통 전 확인할 점을 안내합니다.
데이터는 와이파이로 해결해도 전화는 대신할 방법이 마땅치 않습니다. 거래처 연락이 잦은 자영업자, 상담 업무를 하는 사람, 부모님과 매일 통화하는 사람이라면 요금제를 고를 때 데이터보다 통화 조건을 먼저 봐야 합니다. 이 글은 통화량이 많은 사람 기준으로 앤텔레콤 선불 요금제를 고르는 순서를 정리합니다. 수치는 앤텔레콤 위키 기준이며, 최종 조건은 N플랫폼(n-tele.kr) 상품 안내가 우선입니다.
먼저 한 달 통화 시간을 확인하기
- 휴대폰 통화 기록에서 지난 한 달 발신 통화 시간을 대략 더해 봅니다. 통신사 앱이나 요금 명세서에 월 사용량이 나와 있으면 그 숫자가 더 정확합니다.
- 자주 거는 상대가 KT 계열 휴대폰을 쓰는지도 함께 봅니다. 같은 망끼리의 통화가 많다면 망내 요금제가 유리할 수 있습니다.
- 한 달 통화가 200~300분 안쪽인지, 그보다 훨씬 많은지에 따라 고를 상품이 갈립니다.
통화는 300분 안쪽, 데이터는 조금만 쓰는 경우
- L망 선불 300분: 월 20,800원 · 300분 · 300건 · 300MB 소진 후 400kbps
- 선불 LTE28(KT망): 월 30,800원 · 200분 · 200건 · 1.5GB
- 선불실속2(KT망): 월 39,000원 · 200분 · 200건 · 1.5GB 소진 후 400kbps
통화 시간이 300분을 넘지 않는다면 L망 300분이 가장 부담이 적습니다. 데이터는 메신저와 지도 정도로 생각해야 하므로 밖에서 영상을 볼 일은 거의 없는 사람에게 맞습니다. KT망을 써야 한다면 LTE28이나 실속2가 후보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lg-prepaid-300min-guide, prepaid-lte28-guide, prepaid-silsook2-guide 글에 있습니다.
통화 시간을 아예 신경 쓰고 싶지 않은 경우
- 선불선택348(KT망): 월 34,860원 · 통화·문자 기본제공 · 300MB
- 선불 베이직(KT망): 월 36,000원 · 통화·문자 기본제공 · 1.4GB
- 선불 396 10.3GB: 월 39,600원 · 통화·문자 기본제공 · 10.3GB 소진 후 3Mbps
하루에도 몇 시간씩 전화를 하는 사람이라면 분 단위 한도가 있는 상품보다 통화 기본제공 상품이 마음 편합니다. 데이터를 거의 안 쓰면 선택348, 메신저와 웹 정도면 베이직, 밖에서도 데이터를 어느 정도 쓴다면 396이 무난합니다. 396은 몇천 원 차이로 데이터가 크게 늘어나서, 통화와 데이터를 함께 쓰는 사람에게 가장 많이 추천되는 구성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prepaid-select348-guide, prepaid-basic-guide, prepaid-396-guide 글에 있습니다.
통화 상대가 같은 KT망에 많은 경우
- 선불 망내25: 월 27,500원 · 망내 기본 · 망외 130분 · 750MB
- 선불 망내33: 월 36,300원 · 망내 기본 · 망외 185분 · 1.5GB
- 선불 망내40: 월 44,000원 · 망내 기본 · 망외 250분 · 2.5GB
- 선불망내무한 300분 10GB: 월 60,000원 · 망내 기본 · 망외 300분 · 10GB
망내 요금제는 같은 망끼리 통화는 기본으로 주고, 다른 망으로 거는 통화는 정해진 분만큼만 줍니다. 가족이나 거래처 대부분이 KT 계열을 쓴다면 망내25만으로도 통화 걱정이 크게 줄어듭니다. 다만 상대방이 어느 망인지 정확히 모르거나 다른 망 통화가 많다면 일반 기본제공 상품이 더 안전합니다. 망내와 망외 구분은 prepaid-onnet-plans 글에서 자세히 다룹니다.
영상통화와 부가통화는 따로 확인하기
통화 기본제공이라고 해서 영상통화까지 모두 포함되는 것은 아닙니다. 영상통화나 일부 부가 서비스는 별도 분으로 표기되거나 따로 과금될 수 있습니다. 가족과 영상통화를 자주 한다면 메신저 앱의 영상통화를 와이파이에서 쓰는 편이 부담이 적고, 요금제의 영상·부가 항목은 n-tele.kr 상품 상세에서 미리 확인하세요. 관련 내용은 value-added-calls 글에 있습니다.
개통 전에 확인할 점
- 지금 쓰는 번호를 그대로 유지해야 한다면 번호이동으로 신청합니다. 거래처에 번호를 다시 알릴 필요가 없습니다. 방법은 number-porting 글에 있습니다.
- 집과 일터에서 통화 품질이 좋은 망을 고르세요. KT망과 L망의 차이는 kt-vs-lg-prepaid 글에 정리돼 있습니다.
- 쓰던 휴대폰을 그대로 쓴다면 유심 잠금 여부를 먼저 확인하세요. usim-lock-check 글을 참고하면 됩니다.
- 선불은 30일 단위로 충전해야 계속 쓸 수 있습니다. 통화가 끊기면 업무에 바로 영향이 있으니 잔여 기간을 미리 확인하는 습관을 들이세요. 충전 주기는 prepaid-30day-cycle 글에 있습니다.
개통 순서
1. CU·GS25·이마트24·세븐일레븐 같은 편의점이나 다이소에서 유심을 삽니다. KT망 요금제는 KT 바로유심, L망 요금제는 모두의 유심 원칩을 고르면 됩니다.
2. https://n-tele.kr 셀프개통 화면에서 본인인증을 마치고 요금제를 고릅니다.
3. 개통이 끝나면 유심을 휴대폰에 끼우고 요금을 충전합니다.
신청 즉시 전산 처리가 끝나서 보통 10분 안팎이면 당일에 쓸 수 있습니다. 전체 흐름은 antelcom-self-activation-guide 글에 정리돼 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Q. 통화량이 들쭉날쭉한데 어떤 상품이 나을까요?
A. 어떤 달은 100분, 어떤 달은 500분처럼 차이가 크다면 분 한도 상품보다 396이나 베이직 같은 기본제공 상품이 안전합니다. 무약정이라 위약금 없이 바꿀 수 있으니 한 달 써 보고 조정해도 됩니다. 방법은 plan-change-cancel 글에 있습니다.
Q. 알뜰폰이라 통화가 끊기거나 음질이 나쁘지 않을까요?
A. 앤텔레콤은 KT와 LG U+ 망을 빌려 쓰므로 통화 품질은 해당 통신사와 같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mvno-quality 글에 있습니다.
Q. 업무용 번호를 따로 하나 더 만들 수 있나요?
A. 선불 회선을 하나 더 개통해 업무용으로 쓰는 방법이 있습니다. 듀얼심 휴대폰이면 한 대로 두 번호를 쓸 수도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work-phone-prepaid-guide, esim-dual-sim 글에 있습니다.
요금·통화·데이터 표기는 시점에 따라 바뀔 수 있습니다. 최종 기준은 N플랫폼(n-tele.kr) 상품 상세 안내입니다.